‘태계일주4’ 구르카 용병 학원 훈련기, 뜨거운 전우애와 감동의 도코 레이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4회에서는 사 형제(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 덱스)가 네팔의 구르카 용병 학원에서 극한 훈련을 거쳐 도전하는 '도코 레이스' 완주기와 구르카 학생들과 쌓은 진짜 전우애를 볼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심장이 두근거리는 도전과 훈훈한 우정 이야기, 그리고 훈련을 마친 후 펼쳐지는 캠핑과 뜻밖의 놀이기구까지, 이 글을 통해 놓치면 아쉬운 주요 장면들을 하나씩 되짚어보세요. 연대와 감동, 그리고 웃음이 가득한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목차

• 1. 혹독한 구르카 훈련, 도코 레이스란 무엇인가?
• 2. 기안84의 도전기: 세르84, 구르카 학생과 손 맞잡다
• 3. 빠니보틀의 급작스런 쓰러짐, 완주 가능할까?
• 4. 작별 인사와 전우애: 덱스의 진심 어린 조언
• 5. 이시언의 야식 미션 & 네팔 산골 캠핑 스토리

 

1. 혹독한 구르카 훈련, 도코 레이스란 무엇인가?

 

사 형제가 도전하는 '도코 레이스'는 구르카 용병 학원에서 진행되는 극한 체력 테스트입니다. 구르카 졸업생의 상징이라 할 만큼 빡센 코스가 펼쳐지는데요, 끈끈한 동료애가 없다면 도무지 완주할 수 없다고 합니다. 현지 학생들도 입소문을 타고 '진정한 용병이 되려면 반드시 넘어야 할 관문'이라며 입을 모으죠. '도코'는 네팔어로 '마을 입구'를 뜻하는데, 구르카 출신들은 도코 레이스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했다고 느끼곤 한다고 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 덱스가 스스로 '사 형제'라 지칭하며, 구르카 지망생들과 나란히 걷고 뛰며 진짜 전우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초반에는 서로 말도 잘 통하지 않았지만, 고된 훈련을 함께하다 보니 누구보다 강한 동료애가 생겼죠. 시청자들은 '훈련만큼이나 진한 우정이 감동적이다', '국적과 언어를 넘어 마음이 하나가 되는 모습이 진짜 용병 같다'라며 호응을 보였습니다.

 

사 형제는 도코 레이스를 앞두고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 일주일 내내 혹독한 산악 마라톤, 사제사사 기술 훈련, 실탄 사격 등 다양한 코스를 밟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이번 도코 레이스를 이끄는 현지 구르카 학생들 역시 미래의 용병을 꿈꾸는 동기간이자 경쟁자이기에, 경쟁 이상의 형제애가 훈련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2. 기안84의 도전기: 세르84, 구르카 학생과 손 맞잡다

'세르84'라는 별명이 붙은 기안84는 레이스 도중 힘들어 주저앉는 구르카 학생을 붙잡고 함께 완주해 나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처음에는 근육 통증과 고산병 기미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더니, '할 수 있다'는 주변 응원 소리에 이내 마음을 다잡았죠.

레이스 후반부, 3시간 넘는 러닝 구간에서 현지 학생 한 명이 다리에 쥐가 나자, 기안84는 말없이 뒤에서 밀어주며 함께 결승선을 향했습니다. 현지 학생은 눈물을 글썽이며 고맙다는 말을 전했고, 기안84 역시 '더 이상 TV가 아닌 진짜 사람을 만났다는 느낌이었다'며 감격했던 순간을 떠올렸습니다. 이 우정 장면은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죠.

 

도코 레이스는 단순 체력 테스트가 아닙니다. 현지 학생들은 대부분 집안이 어려워 용병으로 나간 뒤 가족을 부양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안84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훈련 전보다 더욱 단단해졌다고 하는데요, '힘들 때 함께 버텨준 누군가가 있기에 포기하지 않았다'는 소감은 많은 청춘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방송 말미, 기안84는 완주 후 구르카 학생의 손을 잡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이게 진짜 동료애다'라며 뭉클한 멘트를 남겼습니다. 시청자들은 '이 한 컷이면 도전 자체가 힐링이다', '기안84가 진짜 얼굴빛이 달라졌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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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빠니보틀의 급작스런 쓰러짐, 완주 가능할까?

반면, 빠니보틀은 도코 레이스 도중 갑자기 몸이 무너지며 쓰러지는 장면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체력 관리를 해왔던 그였기에, 예상치 못한 고산병 증상이나 과도한 근육통이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후반부 러닝 구간에서 급기야 몸을 가누지 못하고 넘어지자, 구르카 학생들과 사 형제 모두 달려와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시언은 백팩을 빠니보틀에게 덮어주며 체온을 유지했으며, 덱스는 안마를 해주며 긴장을 풀어주었죠. 사 형제의 진심 어린 응원 덕분에 빠니보틀은 몇 분 만에 다시 일어나 모두와 손을 맞잡고 결승선을 향했고, 이 모습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진정 감동적이다'라는 평을 불러왔습니다.

 

빠니보틀은 완주 후 '처음에는 쓰러질 줄 몰랐는데, 내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니 자랑스럽다'며 울컥한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어 '사 형제가 아니었으면 각자 포기했을지도 모른다'라며 '하나가 된 우리의 모습이 더 큰 성과를 만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송 시청자들은 '빠니보틀의 투혼이 진짜 롤모델이다', '이게 바로 진짜 전우애다'라며 댓글창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고난 앞에서도 모두가 서로를 북돋우며 함께 나아간 도코 레이스 현장은 연대와 우정의 감동을 어떻게든 전달할 수밖에 없는 명장면이었습니다.

 

4. 작별 인사와 전우애: 덱스의 진심 어린 조언

도코 레이스를 포함한 모든 훈련을 마친 사 형제는 구르카 학생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덱스는 UDT 출신답게 현지 학생들에게 '너희는 이미 충분히 강하다', '어떤 고난이 오든 이겨낼 수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죠. 이어 깜짝 선물을 꺼내 현지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덱스는 훈련소를 떠날 때 맨발로 걸어나가는 모습까지 공개했는데, '평소 신발조차 귀했던 친구들이 신발을 선물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잊고 있던 인간미를 되찾은 기분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스튜디오 패널들은 '진짜 전우의 눈물이 있다면 이런 장면일 것 같다', '마지막까지 마음을 다 준 덱스가 멋있었다'라며 감탄했습니다.

 

현지 학생들도 '사장님들 같은 분들을 만나기 쉽지 않다', '이곳을 떠나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방영 이후 해당 장면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구르카 학생들의 순수한 미소가 아직도 생생하다', '사 형제가 남긴 우정 메시지가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라는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서로에게 큰 힘이 된 사 형제와 구르카 학생들의 작별 인사는 방송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꼽히며, 진정한 우정과 연대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주었습니다.

 

5. 이시언의 야식 미션 & 네팔 산골 캠핑 스토리

이시언은 도코 레이스 훈련 이후에도 구르카 학생들을 위해 비밀 미션 '톱 시크릿 야식 파티'를 기획했습니다. 코리안 군대에서 배운 'K-뽀글이' 라면 레시피를 꺼내 깊은 산속에서 맛있는 야식을 준비했죠. 구르카 학생들은 평소 먹기 어려운 즉석 라면에 '한국 친구들이 이렇게까지 해줄 줄은 몰랐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후 사 형제는 이시언의 버킷리스트였던 캠핑을 위해 네팔의 '리틀 포레스트'를 연상케 하는 산골 마을로 향했습니다. 평화로운 자연 속 힐링을 기대했던 것도 잠시, 이들은 '디진다랜드' 폭주 기관차 시즌2를 떠올리게 하는 정체불명의 놀이기구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 놀이기구는 낡은 철길 위를 달리는 원시적인 열차처럼 보였는데도, '이게 진짜 놀이기구냐?'라며 반신반의하면서도 모두 결국 탑승하게 됐습니다. 출발하자마자 숨이 턱 막힐 정도로 거친 흔들림이 이어졌고, 사 형제는 몸을 고정하느라 애를 먹었죠. 하지만 끝나고 나서는 '이런 경험이야말로 여행의 묘미'라며 다시금 모습이 살아나는 듯한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처럼 '구르카 용병 학원' 훈련기를 끝낸 뒤 찾아온 뜻밖의 캠핑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휴식 속에서도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자연 속에서 함께 웃고, 놀고, 고생하며 쌓인 추억은 사 형제에게 또 다른 전우애를 안겨주었는데요, '우리가 함께라면 어디든 즐겁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4회는 마무리되었습니다.

 

4회에서 펼쳐진 구르카 용병 학원 훈련기는 혹독한 도전과 진정한 전우애가 교차하는 순간들이 가득했습니다. 사 형제와 네팔 학생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또 웃음을 주며 하나 된 모습을 보인 도코 레이스와 캠핑 스토리는 지금까지의 여행 예능과 차원이 다른 감동을 전해주었죠. 5회에서는 또 어떤 도전과 에피소드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하며, 여러분도 '태계일주4'와 함께 진짜 우정과 도전의 의미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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